어지럼증 치료는 귀의 문제로 전정(편형)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70~80%에 달하는 만큼 관련 검사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이비인후과에서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지럼증에 의한 자율신경 자극으로 속이 매스껍고 토하는 증상이 나타나 내과를 가거나, 뇌종양이나 혈관장애를 의심해 신경과에서 CT, MRI, 뇌 혈류 검사 등을 하고 원인을 찾지 못해 방치되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명이나 난청과 동반되는 경우도 있지만 청력에 문제가 없는데 어지럼증이 생긴 경우 역시 이비인후과에서 첨단 기기로 전정 기능 검사를 시행하여 어지럼증의 원인을 진단해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급성기에는 뇌혈관 질환과의 감별이 가장 중요합니다.
큰 뇌경색 외에 뇌간의 작은 병변은 MRI 검사에도 발견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인데, 본원에서는 대형 종합병원과 같은 수준의 첨단 장비로 정확한 평형기능검사를 통해 달팽이관 및 세반고리관 질환(전정 질환)과 중추성 어지럼증(뇌 병변)을 감별해낼 수 있고 이를 통해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여러 학술 논문 및 연구 결과도 MRI보다 안진검사의 뇌병변 진단율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적외선 CCD 카메라가 장착된 안진 검사기를 이용하여 안구 움직임을 촬영해 영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귀 이상에 의한 어지럼증 원인을 진단합니다.
꼭 필요한 검사 외에는 고가의 검사를 권하지 않으며, 다양한 어지럼증 원인 질환에 대해 치료해 온 김범석 대표원장이 환자에 대한 상세한 문진과 상담을 통해 어지럼증을 제대로 진단합니다.